-
'고소공포증 겪던 소녀'가 '암벽여제'로 우뚝...김자인, 월드컵 최다우승
'고소공포증을 겪던 소녀'가 '암벽여제'로 우뚝섰다. 김자인이 월드컵 리드 부문 최다우승(26회) 기록을 세웠다. [사진 스파이더코리아] '고소공포증을 겪던 소녀'가 '암벽여제'로
-
21살에 동독 탈출한 수영선수, 전 세계 유랑하는 영화배우 되다 (인터뷰)
[매거진M] ‘택시운전사’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1980년 5월 광주로 향한 독일인 기자(토마스 크레취만)와 평범한 서울의 택시운전사(송강호)의 눈에 비친 광주민주화운동을 담아낸 ‘
-
‘천사의 땅’ LA, 세번째 올림픽 확정
바흐 IOC위원장(가운데)이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총회에서 에릭 가세티 LA 시장(왼쪽), 안 이달고 파리 시장(오른쪽)과 손을 들어올리고 있다. [사진 IOC 트위터] 미국
-
알프스 꼭대기 치즈공장, 낙조 환상적인 레스토랑…여기가 스위스로구나
스위스가 처음이라면 융프라우나 체르마트 같은 대중적인 관광지를 찾아가는 게 자연스럽다. 그러나 그것만으론 아쉽다. 스위스는 국토 70%가 산지인 알프스의 나라다. 두 지역 말고도
-
[interview] 풍문으로 들었소, 루이비통도 탐냈소
| 한국 명품사의 증인, 수선전문점 ‘명동사’ 김동주 회장·오창수 사장1970년 구두수선공과 견습생으로 만난 김동주 회장(오른쪽)과 오창수 사장.“명품 가죽가방이랑 구두 수선으로
-
[노트북을 열며] 몬트리올, 로마, 평창, 그리고 인천
장혜수JTBC 디지털뉴스룸 부장2007년 여름 20세 이하(U20) 월드컵 축구 대회 취재차 캐나다 몬트리올에 갔다. 기성용·이청용 등이 뛴 U20 대표팀은 미국·폴란드와 비기고
-
[매거진M|알베르토의 문화탐구생활] 개고기 논쟁? 아시아 문화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
“개고기 먹어 봤어요?” 한국에서 여름마다 종종 듣는 질문이다. 내 대답은 “네”다. 이렇게 대답하는 나를 신기해 하는 사람도 있지만, 나는 개고기를 ‘한국 고유의 식문화’라고 생
-
로마 시장, 2024년 올림픽 유치 반대 “1960년에 진 빚도 아직 갚고 있는 처지”
지난 6월 로마 역사상 최초의 여성 시장으로 선출된 비르지니아 라지(38·사진) 시장이 21일(현지시간) 로마의 2024년 올림픽 유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.그는 이날 기자
-
정영재·김원의 스포츠 & 비즈(7) ‘올림픽 경제학’은 진화하는가 퇴화하는가
“올림픽의 하이라이트는 육상 100m나 마라톤이 아니라 대회의 손익계산서다.” 영국 공영방송 BBC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을 마치고 내린 논평이다. 올림픽은 이제 수십 조원
-
저우홍장 장위와인 총경리, 중국 국민브랜드 '장위와인' CEO
124년 역사의 장위와인은 중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와인 기업이다. 저우홍장 장위와인 총경리는 10%가 안되는 해외 고객을 30%까지 늘릴 계획이다.장위와인박물관 내 쑨원의 친필
-
국가대표급 디자이너들이 만든 각국 선수단 유니폼
5일(현지시간) 열린 리우올림픽 개막식은 성대한 패션쇼이기도 했다. 각국이 경기 성적 못지 않게 공을 들인 분야가 대표선수단 유니폼이다. 한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에서 '국가 대표'
-
미국 ‘천사의 도시’ LA서 세번째 올림픽 열릴까
8년뒤 미국 ‘천사의 도시’로 불리는 LA에서 세번째 올림픽이 열릴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. 화창한 날씨 때문에 스포츠 천국으로 불리는 LA는 50만명의 한인이 거주하는 미국
-
성조기·한복 동정이 보이네요 … 나라별 기풍 한 눈에
| 리우올림픽 대표선수단 유니폼 패션브라질 리우올림픽이 3주 앞으로 다가왔다. 각국이 경기 성적 못지 않게 공을 들인 분야가 대표선수단 유니폼이다. 한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들은 ‘
-
[클래식 프리뷰] ‘B’가 쏟아지는 평창으로 가요
2016 대관령 국제 음악제강원도 강릉 선교장에서 열린 지난해 대관령국제 음악제의 한 장면. [사진 대관령국제음악제]이윽고 에어컨 없이는 힘든 나날들이다. 시원한 강원도 바람이 그
-
볼트·네이마르·손연재·손흥민 … 8월 리우쇼가 시작된다
리우 올림픽(8월5~21일·현지시간)은 별들의 경연장이다. 각 종목의 수퍼스타들이 총출동한다.가장 주목받는 스타는 남자 육상의 우사인 볼트(30·자메이카)다. 남자 100m(9초5
-
별들의 경연장 될 리우 올림픽…올림픽 스타들 총출동
리우 올림픽은 별들의 경연장이다. 각 종목의 수퍼스타들이 총출동한다. 우사인 볼트. [중앙포토]가장 주목받는 스타는 남자 육상의 우사인 볼트(30·자메이카)다. 남자 100m(9초
-
[FIFA클럽월드컵] 광저우 김영권, "메시-수아레스와 맞대결은 소중한 경험"
[김영권 사진=대한축구협회 제공] 한국축구대표팀 중앙수비 김영권(25)이 세계최강 공격수 리오넬 메시(27)와 루이스 수아레스(28)를 상대한다.중국프로축구 광저우 헝다 주전 중앙
-
번개와 바람, 누가 빠를까 … 일요일 밤 세기의 속도전
우사인 볼트(左), 저스틴 게이틀린(右)‘육상의 꽃’ 남자 100m에선 한동안 ‘번개’가 매섭게 몰아쳤다. 그러나 2015년 여름, ‘번개’를 몰아낼 만한 ‘바람’이 분다. 22
-
볼트vs게이틀린…'육상의 꽃' 남자 100m 인간탄환 맞붙는다
'육상의 꽃' 남자 100m에선 한동안 '번개' 가 매섭게 몰아쳤다. 그러나 2015년 여름, '번개' 를 몰아낼 만한 '바람' 이 분다. 22일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개
-
[박태균의 36.5℃] 폭염으로부터 사회를 지키는 네 가지 방법
박태균식품의약 칼럼니스트2003년 여름, 취재차 열흘간 유럽을 방문했다. 숨을 들이마시면 더운 공기가 기도·폐로 빨려 들어왔다. 거리에선 얼음 생수가 날개 돋친 듯 팔렸다. TV를
-
[기고문] ‘처음’이자 ‘마지막’ 올림픽 만들 IOC 총회
토마스 바흐IOC 위원장내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릴 IOC 총회에서 나는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2022년 겨울올림픽 개최지 이름이 적힌 봉투를 펼쳐보일 것이다. 한국의 평
-
[커버스토리] 여행의 로망 유럽, 가볍게 떠나는 길이 있다
다시, 유럽이다. 20대 배낭여행으로, 30대 신혼여행으로, 40대 가족 여행으로 한 번쯤 밟아 봤을지도 모르는 그곳이다. 아직 가 보지 못한 여행지가 수두룩한 까닭에 또다시 로
-
[백가쟁명:유주열]유라시아 횡단열차 탑승기
‘유라시아 이니셔티브’ 구상과 대륙횡단 열차여행 광복 70주년을 맞아 부산과 목표에서 KTX로 출발 서울에서 합류하여 블라디보스토크와 베이징으로 이동 유라시아를 횡단, 베를린에
-
[사람 속으로] 샤넬 총괄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“버선·색동저고리 … 한복에서 패션 영감 얻었다”
칼 라거펠트(왼쪽)가 ‘샤넬 크루즈 서울’ 패션쇼 전날인 지난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최종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. 현장에 동석한 기자들에게 한국의 전통에서 얻은 영감을 설명하고